-
윤장현 측이 검찰에 항의하며 공개한 ‘가짜 권양숙’의 문자
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“수사기관이 사건을 공천 쪽으로 몰아가려고 한다”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. 윤
-
이문열 "洪=돼지발정제 낙인…좌파 전략에 빠지지말라"
━ [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] ‘우파 원로’ 이문열 작가가 보수에게 주는 ‘고언(苦言)’ 이문열 작가는 ’보수 진영에 체제를 지켜야겠다는 명분도, 열정도 안 보인다“
-
홍준표의 반격, "시비거는 것을 여태 침묵하였으나…"
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“내가 해야 할 일 중 가장 시급한 일은 당이 재집권 할 수 있는 기반을 새롭게 닦는 일”이라고 16일 말했다.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9
-
홍준표 “지금은 문재인 정권에 대항할 때” 정계복귀 시동
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. [연합뉴스]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“지금은 모두 힘을 합쳐 나라 체제 변경을 시도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항할 때”라며 본격적인 정계 복귀의 뜻을
-
김병준, 왜 전원책에 '2차 외주' 줬나 "피 안묻히고 있다가···"
━ 외주에 외주 거듭하는 한국당 혁신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지난 7월17일 선임 직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
-
[월간중앙]총력취재- 정치신인 가로막는 악법? 정치자금법의 두 얼굴
━ ‘그들만의 리그’ 위한 보호법 유통기한이 지났다! 7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(故)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는 액자를 묘소 앞에 두고 있는 추모객
-
김경수 vs 김태호, 오거돈 vs 서병수 … 그때 그 사람 또 붙는다
2012년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당시 김경수 민주통합당(왼쪽),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. [뉴시스]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·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보로 5
-
새 피 수혈 안 되는 지방선거…볼만한 곳마다 ‘리턴매치’
6ㆍ13 경남지사 선거에서 맞붙게 된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(왼쪽)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. [중앙포토]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6ㆍ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지사 후
-
[논설위원이 간다] 비문 대선주자 vs 친문 실세 대충돌 … ‘민심 대 당심’ 승자는
━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이재명(왼쪽)·전해철 예비후보가 지난달 7일 오후 경기 안양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열린 최대호 전 안양시장 ‘안양혁신보고서’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의례
-
류여해, ‘폭탄페북’으로 洪 공격...“여자 무시하는 마초”
[류여해 페이스북]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전날 당무감사 결과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한 이후 '폭탄 페이스북'을 이어가고 있다. 류 최고위원은 홍준표 자유한국당
-
박 전 대통령 나가라는데 가능한가, 당내 반발은?
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탈당을 권유하는 내용을 담은 제3차 혁신안을 발표했다. 박종근 기자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
-
[중앙시평] 비례대표제를 다시 생각한다
박원호서울대 교수·정치학 재미있는 질문 하나. 우리 현행법 중 가장 개혁하기 힘든 것은? 교과서적인 정답은 아마 국민투표를 통과해야 하고 국회 재적 의원의 3분의 2가 찬성해야
-
[특별 인터뷰] ‘대선 조율사’ 박지원의 정권교체 플랜
반기문 총장 대선 출마 가능성은 ‘반반’, 여권 또는 야권 후보 될지도 ‘반반’… 손학규·정운찬·천정배, 안철수와 힘 모은다면 국민의당 외연 크게 확대될 것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
-
[단독]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“손학규 정치변화 이끌 사람”…반기문 영입엔 “우리까지요?”
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6일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을 “플랫폼(platform) 정당”이라고 규정했다.“보수와 진보·중도가 함께 경쟁하고, 영남·호남·수도권 후보들이 자유롭게 경쟁하는
-
대구대첩 무산, 박근혜 vs 김무성·유승민 균열은 더 악화
26일 오전 대구 동구에 있는 무소속 유승민 후보의 선거사무소 건물에 기호 ‘5번’이 새겨진 새 현수막이 걸렸다. 유 후보는 이날 “당선되면 바로 복당을 추진하겠다”고 밝혔다.
-
모든 정치는 대통령 선거로 통한다
벌써 지쳤다. 어제서야 겨우 대진표가 짜였다. 정당마다 공천을 하고, 후보 등록을 마쳤다. 그런데 선거를 다 치른 기분이다. 이렇게 혼란스러운 공천이 없었다. 집권당이 공천을 못
-
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유승민의 총선,김종인의 총선
VIP 독자 여러분,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.? 4·13 총선의 막이 올랐습니다. 새누리당은 후보등록 마감일(25일)까지도 한번의 막장 드라마를 추가했습니다. 어제
-
김종인 "나는 누구의 앞잡이 아냐"…"기존 호남 정치인, 개인패권 유지하는 분들"
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. [사진=중앙포토]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‘호남 새인물론’과 ‘경제심판론’을 들고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. 김 대표는 26일부터 이틀
-
“본인만의 정치에서 벗어나야”
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소식에 참석해 “지금 북한의 도발이 언제 감행될지 모르는 상황”이라며 “이런 때일수록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
-
[사설] 유권자 우롱한 새누리당 ‘공천 내전’
김무성 대표의 ‘무공천 귀향 사건’으로 촉발된 새누리당 내전(內戰)이 하루 만에 봉합됐다. 김 대표가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못하겠다고 버티던 6곳 가운데 3곳을 양보하고 나머지 3
-
박 대통령 "정치권, 본인 정치에서 벗어나야"…김무성 겨냥?
2015년 4월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청와대 회동. [뉴시스]박근혜 대통령은 25일 “지금 북한의 도발이 언제 감행될지 모르는 상황”이라며 “이런 때일수록
-
박 대통령 “법안 방치, 각자 정치” 공천 잡음 비판
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치권의 공천 잡음을 비판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정당의 공천 논란을 겨냥해 “각자의 정치” “본인의 정치”라
-
이한구 "당 정체성에 맞지않은 행동, 대가 지불해야"
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“국회의원으로서 품위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과 당 정체성(正體性)과 관련해서 심하게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한 사람, 또 상대적으로 편한 지역에
-
안대희 마포갑, 오세훈 종로 출마 선언…강승규·박진 반발
안대희 전 대법관(왼쪽)이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·13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다. 이날 안 전 대법관의 출마 회견에 참석한 강승규 마